한국연구재단 국제연구협력팀에서 현지 한인 과학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력교류사업을 진행합니다. 

 

국제연구인력교류사업은 대상자 및 지원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.

ㅇ 해외고급과학자초빙사업(Brain Pool, '19년 100명 선발예정)

- 대상자: 박사취득 후 5년 이상 또는 산업계 연구개발 경력 5년 이상의 해외 연구자(한국인 가능)

- 지원내역: 최대 1,700만원/월(약 2억원/년 수준)까지 해외 현지 소속기관 수준의 인건비 및 기타비용(이사비용 등) 지원

- 지원기간: (유형1) 6~12개월(산업체3~12개월), (유형2) 3년(2+1)

 

ㅇ 해외우수신진연구자유치사업(KRF, '19년 100명 선발예정)

- 대상자: 박사취득 후 5년 이내의 신진연구자(한국인 가능)

- 지원내역: 인건비 최대 5천만원/년, 주거비용 최대 1,200만원/년 등 최대 7천만원/년 지원

- 지원기간: 3~5년

 

두 사업 모두 국내 산,학,연의 연구책임자가 해외 연구자와 자율적으로 매칭 후 저희 재단에 사업을 신청하는 구조입니다.

 

양 사업의 1차 접수일자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BP:~3월 5일, KRF: ~4월 12일까지이오며,

2차 공고는 5~6월중에 진행될 예정입니다.

 

1차는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,  2차 공고가 예정(5~6월)되어 있고, 국제사업에 맞게 체계를 정비하여, 향후 해외 연구자분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초청사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.

 

이를 위해 해외 현지 대학 한인 학생회, 한인 교수회, 현지 연구자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한 연중 홍보업무를 요청드리고자 합니다.

 

관련하여 나라별 재외과협 사무실로 영문 및 국문 홍보책자(붙임파일)를 국제우편으로 금주 중에 송부드릴 예정입니다.

 

특히, 올해는 유치규모를 예년에 비해 2배가량 증대하고, 3년 단위의 장기유형 신설(BP사업), 한국인 최소 선정쿼터(30%) 도입으로 외국인 연구자분들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한인 연구자들의 귀국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.

 

장기적으로 국제연구인력교류사업을 독일의 훔볼트 펠로우쉽, 일본의 JSPS 펠로우쉽처럼 대표적 연구교류 사업으로 성장시켜, 해외에서 우리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국제적 친한(親韓)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.